지난 주말 열렸던 정기총회가 열렸던 날은 약간 쌀쌀했지만 따스한 봄기운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한국사시소아안과 학회의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좋은 연제의 발표, 축제 분위기 속의 임원 선출, 총회 후 화합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새로이 이사장에 선출 된 이 영춘입니다. 먼저 지면으로나마 앞으로 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진료환경이나 외부상황들 등이 결코 유리하지는 않지만 이를 선택한 저희 회원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학문적 열의와 자부심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2년간의 기간 열심히 하여 회원들의 기대에 맞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이사회를 구성하여 봄학회meeting에 인사드리겠고 여러 회원님들의 건의와 충고, 격려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난2년가 학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민 병무 회장님, 박 성희 이사장님과 이하 이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